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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투데이] "정인이 양부모 사형" 추위에도 막지 못한 분노 / YTN

2021-02-18 22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정혜영 /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서울지부 부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부부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또 생후 2주 신생아를 폭행해서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있는데요. 이들에 대해서도 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어제 정인이 사건에 대한 2차 공판도 진행됐는데 잇단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에 사회적 공분과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혜영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서울지부 부팀장과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어제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공판이 있었습니다. 이 공판이 있었던 남부지법 앞에 어제 많은 분들이 또 나와서 시위도 했었는데요. 현장에 계셨죠? 어제 어느 정도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그리고 어떤 분들이 오셨나 해서요.

[정혜영]
협회분들이 많이 오셨고요. 그리고 다른 시민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강추위를 이길 만큼 굉장히 뜨거웠었고요. 그래도 이번 2차 공판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많은 회원분들이 남부지검으로 모이지 않으셨고, 각 지역의 법원으로 가셔서 시위를 해 주셨어요.


지역에서도 시위가 있었군요?

[정혜영]
네, 하지만 장 씨가 탄효송차가 들어올 때는 다소 격앙돼서 사형이라는 단어를 외치며 회원님들께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지만 남부지검에서 정해진 1인시위가 끝나고 곧바로 다들 흩어지셔서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홀트 아동관리보장원, 강서경찰서 등등 피고인이 살던 동네로 흩어져서 1인시위를 하셨어요.


이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도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관심을 가졌습니다마는 이게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지금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인이 양부 같은 경우에는 어제 재판에 나오기 전에 출석에 앞서서 본인의 신변 안전을 위해서 신변보호요청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참 이런 경우도 있나 싶은데. 그런데 그렇게 나오면서 본인이 또 양모가 아이를, 정인이를 학대한 사실을 본인은 몰랐다, 이런 주장을 했다고요?

[정혜영]
사실 그게 모를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양부가 전에 심리상담을 배웠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심리상담을 공부했으면서 방임에 대해서 학대라고 인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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